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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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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종합사회복지관, “마을이 살아야 사람이 산다.” 마을사례관리실천 심포지엄 개최

개별 개입을 넘어 '모든 사회복지사가 실천하는' 6년간의 마을 중심 사례관리 경험 공유

기사입력 2026-06-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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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7월 23일(목) 오후 2시 부천대학교 몽당기념관 B1층 한길아트홀에서 ‘마을사례관리실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마을중심 기능통합 지역사회복지 실천’을 주제로 열렸던 첫 심포지엄에 이어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뜻깊은 자리다. 당시 복지관 기능의 마을 중심 통합 실천 방향을 제시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지난 6년간 현장에서 묵묵히 다져온 구체적인 ‘마을사례관리’ 실천 경험을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 심도 있게 나눌 예정이다.
 
올해 심포지엄은 “마을이 살아야 사람이 살고, 사람이 살아야 마을이 산다.”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된다. 특정 담당자만의 개별 사례 개입 기술을 넘어, ‘모든 사회복지사가 사례관리를 실천하는 조직의 변화’와 그동안 축적해 온 ‘마을실천 경험’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에 폭넓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개회 및 내빈 소개(진행: 서선희 부장)에 이어, 2부에서는 최종복 관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주민을 만나는 것이 사례관리의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마을사례관리의 실천 과정과 그 실천적 의미를 짚어본다.
 
특히 3부 주제발표에서는 각 지역을 담당하는 현장 실무진들이 생생한 실천 스토리를 직접 전한다. 최종복 관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안 해도 될 일”(최유찬 수주팀 선임사회복지사) ▲“한 사람에게 마을이 생기다.”(이선미 까치울팀 팀장) ▲“우리는 왜 삶을 연결하는가”(고현정 고리울1팀 팀장) ▲“누구나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꿈꾸다.”(유통현 고리울2팀 팀장) ▲“주민이 사례관리를 한다고?”(이순덕 행복마중팀 팀장) 등 5가지 핵심 실천 사례가 발표된다. 이를 통해 사례관리의 실천이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주민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이웃 관계망을 확장해 나가는 진정한 마을 중심 사회복지의 가치를 조명할 예정이다.

고강종합사회복지관 최종복 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고립된 개인을 마을과 연결하며, 주민이 주체가 되는 복지 생태계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과 해답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복지기관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은 물론, 이웃과 마을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대학생 등 누구나 참석해 함께 소통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본 심포지엄은 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신청(포스터 QR코드 접속)을 통해 접수 중이다. 심포지엄과 관련한 추가 안내 및 문의 사항은 고강종합사회복지관(032-677-9090)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인자치신문 (kms08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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