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목소리로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부천, 본격적인 활동 시작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오늘 6월 27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2026년 부천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아동참여위원회 참여 아동들에게 위원으로서의 역할과 활동 의미를 안내하고, 아동이 자신의 의견을 안전하고 주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참여위원 30명과 대학생 아동권리서포터즈 16명을 비롯해 보호자, 부천시 관계자, 가톨릭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해 아동참여위원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대학생 아동권리서포터즈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보고, 신규 아동참여위원 위촉식, 활동 선언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규 아동참여위원 위촉을 통해 참여 아동들은 아동참여위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짐했으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의 활동 선언문 낭독을 통해 아동의 권리 증진과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의지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동은 보호의 대상이자 동시에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정책에 참여할 권리가 있다”며 “부천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고 아동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 이동은 단장은 “아동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어 제안한 의견과 정책을 책으로 제작해 지역사회에 널리 전달하고, 아동의 참여가 의미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홍현정)은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참여기구”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아동의 목소리가 존중받는 아동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2부에서는 아동참여위원회의 목적과 연간 활동 일정을 안내하고, 조별 자기소개와 관계형성 활동을 통해 아동참여위원과 대학생 서포터즈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리 조의 권리를 차지하라!’를 주제로 진행된 아동권리 쟁탈전은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놀이권을 다양한 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참여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부천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올해 정기활동, AI 카툰북 제작, 정책 제안 활동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참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민법이 개정되어 부모라도 아동을 체벌할 권리를 없으며, 아동에게 신체적·정서적·성적 학대 등을 하면 최대 10년 이하 징역 등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112에 신고하고, 아동 양육·지원 등에 어려움이 있으면 129(보건복지상담센터)와 상담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