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08월 07일, 민선9기 첫 김포시 선출직공직자협의회가 개최됐다.
선출직공직자협의회는 김포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이 함께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공동 대응하기 위해 회칙에 따라 운영되는 공식 협의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서울5호선 연장, 인천2호선 연장, 대규모 도시개발에 따른 교통대책과 김포FC 사태 등 김포의 미래와 시민의 삶에 직결된 주요 현안들이 논의됐다.
그러나 김포시 국민의힘 의원 전원은 이번 협의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에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유감을 표한다.
정당과 정책에 대한 견해는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의견이 다르다면 공식적인 협의의 장에서 서로의 입장을 밝히고 토론하며 대안을 찾아야 한다. 그것이 시민의 선택을 받은 선출직 공직자의 역할이자 책임이다.
서울5호선과 인천2호선 연장, 교통대책과 김포FC 사태는 51만 김포시민 모두의 삶과 김포의 미래가 걸린 공동의 과제다.
정당 간 경쟁은 선거에서 하면 된다.
시민의 이익을 위한 자리에서는 협력이 우선되어야 한다. 협치는 말이 아니라 참여와 대화로 증명해야 한다.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다음 협의회에는 시민의 대표자로서 책임 있게 참석할 것을 요청한다.
의견이 다르다면 그 자리에서 충분히 토론하고, 김포를 위한 더 나은 대안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필요한 비판과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도 김포의 발전과 시민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일에는 정당을 넘어 적극 협력할 것이다.
김포의 미래를 만드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시민이 바라는 것은 대립이 아니라 협력이며, 정쟁이 아니라 해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