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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2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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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오경 국회의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참석

기사입력 2026-08-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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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8월 14일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역사적 진실을 지켜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 의원은 추념사에서 “35년 전 오늘, 고(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오랜 세월 가슴에 묻어두었던 고통스러운 기억을 세상에 알렸다”며 “그 용기 있는 증언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의 진실을 드러냈고 우리 모두에게 기억해야 할 책임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 등록된 피해 생존자는 이제 단 다섯 분뿐”이라며 “소녀상 옆 빈자리는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를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신 할머니들의 자리이자, 전쟁 없는 평화와 여성·아동의 인권을 위해 싸워오신 뜻을 이어가겠다는 약속의 자리”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국회의 일원으로서 할머니들의 용기와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우고 다시는 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경인자치신문 (kms08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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