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2일 송도 트로이국제학교에서 중고등학생 등 81명을 대상으로 ‘2026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 전문가 세션’을 개최했다.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은 지역 내 외국대학과 NGO 전문가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영어로 토론·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는 ‘전환의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연결’이라는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11월에 개최되는 ‘K-SDGs 청소년 포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영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션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중고등학생, 글로벌 캠퍼스 대학생 멘토, 협력기관 및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 6, 7, 9, 11) 이해 교육’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공지능(AI for Good)’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전망이 소개됐다.
특강 이후에는 멘토-멘티 협력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연구 주제를 심화 논의하고, 11월에 개최되는 ‘K-SDGs 청소년 포럼’에서 발표할 내용을 구체화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글로벌 의제에 대한 이해와 영어 소통 능력을 높여 세계시민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전문기관, NGO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인천의 학생들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주체적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