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4일 롯데시네마(부평갈산관)와 지역사회 보육문화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 양육자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보육 교직원에게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와 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협약 체결에 앞서 양육자를 위한 ‘아이와 함께 영화 보는 날(시네마 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총 82가정(164명)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관람을 진행했으며, 이러한 성과가 이번 정식 업무협약의 밑거름이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가족 단위 영화 관람 프로그램, 문화 체험 행사, 시사회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기획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내 보육 교직원과 센터 이용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영화관 이용 할인 등 실질적 혜택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배숙진 센터장은 “앞서 진행한 영화 관람 행사에 많은 양육자가 참여해 휴식의 시간을 가졌던 만큼, 이번 협약으로 혜택을 확대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과 연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문화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