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범박동(동장 전미애)는 지난 10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조리 및 배달서비스’ 하반기 사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밑반찬 조리 및 배달서비스’는 범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가 10년 이상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지역사회 대표 나눔 활동으로, 지사협 위원들이 매월 두 차례 직접 반찬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활동에는 지사협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콩나물무침, 제육볶음, 멸치볶음 등 총 3종의 반찬을 정성껏 만들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반찬 전달 과정에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상황을 자연스럽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권영득 지사협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미애 범박동장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봉사를 이어오고 계신 지사협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돌봄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범박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